■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 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슈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까지 장관 후보자 11명, 그리고 오늘 3명이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br /> <br />[최창렬] <br />그야말로 슈퍼위크가 한창 중이에요. 워낙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하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이슈는 많이 묻혀 있어요. 여러 가지 보도는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결국은 아무튼 이번 인사청문 슈퍼위크의 핵심은 두 후보자다, 이렇게 보이는데 계속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요. 대체로 보면 어떤 이슈가 언론에 제기되다가, 검증이 제기되다가 청문회가 끝나면 그게 여론이 잦아드느냐, 그게 관건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월요일날 강선우 후보자의 청문회가 끝났는데 그 이후로도 여러 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이진숙 후보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그래서 이번 주에 청문회주인 건 다 이미 아는 겁니다마는 두 후보자의 경우에 대단히 집중돼 있어서 다른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잘 묻혀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br /> <br /> <br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무자격 6적을 규정하면서 문제 투성이 후보로 가득 차 있다고 했는데 이게 대통령이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를 화살받이 삼아서 시선을 돌리려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했어요. <br /> <br />[최수영] <br />그 의구심은 저도 제기했어요. 강선우, 이진숙 후보가 워낙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고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청문회를 하다 보니까 이 두 후보자가 다른 후보자들의 관심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의 현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조현 후보자 같은 경우는 투기 논란 같은 게 있었고 그다음에 정동영 후보자는 북한과의 주적 논란, 그리고 권오을 후보자는 보훈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이른바 챙겨주기 보은인사다. 그다음에 김영훈 후보자는 사실 자질논란까지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도 만일 강선우와 이진숙 후보가 없었다 그러면 굉장히 논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718241477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